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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련 기본지식-

우리나라의 좋은 은행 순위(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

by 채소아빠 2023. 3. 23.

 

한국은 금융 시장이 발전하고 있어서 다양한 은행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은행들은 각자의 경영 전략과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자신의 요구사항에 맞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한국의 인기 있는 은행들 중에서 좋은 은행 순위를 살펴보고, 그 이유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DGB대구

DGB 대구은행 본사

DGB금융그룹 계열 전국구 지방은행.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이다. 1967년 10월 7일 출범. 약 2주 뒤인 같은 달 25일에 지방은행 2호인 부산은행이 출범하였다.

대구광역시는 물론이고 경상북도에서는 길에 깔리고 발에 채이는 게 대구은행의 지점과 대구은행 ATM이다. 점포수는 2021년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228개, 수도권 7개가 있다.
1967년 10월 7일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개업하였다. 이후 약 2주 뒤인 10월 25일에 BNK부산은행이 문을 열었다.

1967년 10월 7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1도 1 은행 설립 정책에 따라 납입자본금 1억 5천만 원으로 설립했다. 당시 대구시 중구 남일동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1969년에는 중앙네거리에 본점 건물을 신축했는데 지금도 그 건물이 남아있어서 중앙로지점으로 쓰고 있다. 1972년 5월 기업공개 후 8월에 서울지점을 열고 1977년 전자계산소를 열었으며, 1979년 10월 미국 뉴욕에 첫 해외사무소를 열고 12월 서울~대구 간 온라인업무를 개시해 1983년 온라인망을 전 점포로 확대했다.

1985년 5월 28일에 수성구 수성동 2가로 본점을 이전했으며, 현재 본점 및 대구은행역이 있는 네거리 이름이 대구은행네거리다. 그 해 6월부터 비씨카드와 제휴하여 신용카드 업무를 시작한 후 10월 자회사 대구리스를 세웠고, 이후 1987년 대구창업투자를 세운 뒤 1991년 9월 종합온라인을 실시했다. 같은 해 12월 대구은행장학회를 세우고 1993년 금융업계 최초로 현금카드 즉시발급제를 실시했다. 그리고 낙동강 살리기 신탁을 실시했다. 1994년 대은금융경제연구소, 1997년 미래선물, 2000년 대구신용정보 등을 각각 세워 사세를 확장해 갔다.

1990년대 후반 국내외 금융 환경의 급변으로 몇몇 지방은행이 흑역사가 된 것과 달리 별 어려움 없이 살아남은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은행이다. 1997년 외환 위기 때도 공적자금을 1번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완전한 지역 자본의 은행은 아닌데, 사실 대주주는 삼성생명이고 외국계 자본도 많다고 한다. 물론 고용 효과와 납세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사실이다. 1998년 대구리스 자산을 한국리스여신에 팔고 BS금융지주에 이어 2011년 5월 17일 지방은행 중 2번째로 금융지주회사인 DGB금융지주를 설립하여 대구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9위 KDB산업

산업은행 본사

원래 조선식산은행이 모태였던 은행인지라 본점이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가에 있었는데 지금의 롯데백화점 본점, 그것도 지금의 별관 자리니 을지로 1가 네거리 모퉁이에 딱 붙어있는 황금알 같은 지대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이미 본점 건물이 낡을 대로 낡아서 본점 건물을 새로 지으려던 중 롯데그룹의 롯데타운 조성 로비 등에 의해 이 자리를 롯데그룹에 매각하게 된다. 문제는 산업은행이 이 노른자위 땅을 팔고도 도무지 본점을 옮겨 갈 장소가 없었다는 것. 그래서 산업은행은 서울특별시 당국과 협상하여 여의도광장(현 여의도공원) 옆에 안 팔리고 남은 부지를 매입하여 본점을 옮겨 보려고 시도한다. 결국 산업은행은 을지로 특정가구정비지구 시행으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2001년 여의도에 안착하게 된다.

1972년 한국산업리스, 1977년 새한종합금융을 각각 세워 사세확장을 시작해 같은 해 미국 뉴욕 한국연합금융회사, 1981년 싱가포르 산업금융유한공사 등 현지법인을 세우고 1991년 한국산업증권을 세워 증권업에도 진출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분을 보유하는 국영은행이라 한국산업은행의 신용등급은 대한민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하다. 기업에 대한 직간접적 투자도 많아 일종의 투자은행 역할을 하기도 한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에는 망한 대기업들의 자회사들을 인수해서 되팔기도 했으며 국영 투자은행 겸 배드뱅크 겸 법정관리인 역할이 산업은행이 하는 일의 90% 이상이고 개인금융 관련 서비스는 산업은행으로서는 곁다리 사업이다.

2008년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공기업 민영화 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은행이 미국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 인수를 시도했다가 국회 감사와 여론 때문에 철회하였는데 이후 리먼 브라더스가 망하면서 인수했다면 큰일 났을 것이다.


2011년 신임 회장으로 강만수가 임명되면서 우리은행 인수를 시도하는 등 메가뱅크가 되려 하였으나 무산되었다. 2012년 HSBC 국내지점 개인금융부문 인수를 위해 주식매매계약 체결 단계까지 갔으나 HSBC와 산업은행 사이의 임금 격차와 고용 승계 문제로 무산되었다. 2012년부터는 민영화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되었다.

2013년 박근혜 정부로 바뀐 후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했던 공기업 민영화가 재검토에 들어갔다. 산은금융지주를 해체하여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재통합을 확정하고 KDB대우증권, KDB자산운용, KDB생명, KDB캐피털 등 비주력 자회사들의 매각을 공식화하였다.

2014년 1월 2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다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8위 SC제일

SC제일은행 본사

대한민국의 외국계 은행으로, 다국적 은행 스탠더드차타드의 대한민국 법인이다. 

지점 수가 적어서 그런지, 제1금융권 유일하게 전화만으로 대출 승인 여부 가조회가 가능하다.

2015년 8월 빌 윈터스 스탠더드차타드 회장이 방한했을 때 직원들로부터 어렵고 이질적인 은행 명칭에 대한 개선 요청이 쇄도했으며, 그 이후로 브랜드를 SC은행으로 변경하였다. 다만 법인명은 그대로 유지.

2015년 12월 1일에는 한국스탠더드차타드금융지주와 합병했다.

2015년 12월 IMF 이후 최초로 국내에서 신용등급이 하락한 은행이 되었다.

2016년 들어 신세계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지점 내 출장소 비슷한 소규모 영업점인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운영하여 적은 지점수에 대비하고 있다. 이는 한국시티은행과 딱 대조되는 모습이다.

외국계가 된 2005년부터 계속 외국인 행장이 수장이었으나, 현지화 실패와 소매금융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가장 최근에 맡은 외국인 행장으로 인도계 싱가포르인인 아제이 칸왈 행장은 경영 정상화는커녕 전술하였던 영국 SC 본사에 거액의 배당금을 송금한 데다가 연간 20억 원짜리 골프 및 피트니스 VVIP 회원권을 특별 승인으로 받아내고 용산구 한남동에 10억 원대 보증금과 연간 2억 원대의 관리비 및 임대료가 소요되는 1,000m²(300평형대) 규모의 대저택에 거주한 병크가 드러나, 부임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SC의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로 발령되며 사실상 경질당했다. 결국 한국인 행장을 앉히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제일은행에 1979년 입행 이래 부행장까지 올라온 박종복 씨가 2015년 1월부터 행장을 맡고 있다.

 

7위 하나은행

하나은행 본사

한국의 대형 시중은행으로,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다.


2015년 9월 1일 구 하나은행과 KEB외환은행이 통합해 만들어졌다. 당시 하나카드의 통합 전산이 심한 오류를 일으킨 탓에 전산 통합은 2016년 6월 현충일 연휴에 이루어졌으며, 이때까지 각 영업점(본점과 주요 지점, 인천국제공항지점 제외)들은 기존 하나/KEB외환은행의 간판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로고는 구 하나은행의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구 하나은행이 쓰던 마스코트들도 그대로 가져갔다. 단, 음영과 광택이 있어 입체감이 부각되던 기존의 로고와는 달리 미니멀리즘을 반영하는 듯 광택 없는 평면형으로 개정되었다. 참고로 하나증권도 사명을 바꾸면서 로고가 평면형으로 개정되었다.

노조는 한국노총 금융노조 소속이다.

2022년 은행 순이익 기준 1위를 했다. (2022년 하나은행 최초 당기순이익 1위)

 

6위 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사

신한금융그룹 계열 시중은행으로, 국내 최초로 민간 주도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했다.

노조는 한국노총 금융노조 소속이다.

1982년 재일교포 주도로 신한은행이 설립되었고 1998년 동화은행을 합병하였으며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가 2002년 제주은행을 인수하였다. 이후 신한금융지주는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매물로 나온 조흥은행을 2003년 인수하여 2006년 합병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설립 일자가 한순간에 1982년에서 1897년으로 85년 정도 앞당겨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조흥은행의 역사가 깊다 보니 이를 계승하는 편이 통합 은행의 지위에 도움이 되기 때문. 기존 조흥은행장의 차지였던 은행장 회의 3번째 좌석을 신한은행장이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홈페이지의 은행 연혁 소개를 보면 조흥은행의 모든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조흥은행 본점이었던 신한은행 광교영업부에는 Since 1897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놨다.

 

5위 케이뱅크

서울시 종로구 소재 케이뱅크 본사 전경

대한민국의 첫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자 KT의 계열사이다. 평화은행 이후 24년 만에 탄생한 제1금융권 은행이다. 줄여서 케뱅으로 부르기도 한다.

2015년 11월 29일 카카오뱅크와 함께 예비인가되었고, 2016년 12월 14일 본인가를 받았다. 2017년 2월 2일 은행연합회 정회원으로 등록되었으며 2017년 4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빅 데이터 기반 중금리 신용대출, 간편 심사 소액대출, 체크카드, 간편 결제서비스, 휴대폰/이메일 기반 간편 송금, Robo-advisor 기반 자산관리, Real-time 스마트해외송금 등을 핵심 서비스로 내세웠으며. 자동차금융, 리스 사업 등 기존 제1금융권이 죽 쑤고 있는 시장 역시 노리고 있다. 기존 은행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탓에 저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 유치가 어렵기에 대신 주요 고객층에게 어필할 만한 디지털 음원 쿠폰 등(예 : 뮤직 K 정기예금)을 주는 상품을 만들었다.

케이뱅크는 우리은행, KT, NH투자증권 등 20개에 달하는 주주들이 있어 주도적인 대주주가 없기 때문에 의사 결정이 힘들고 주주사들 간 이해 관계도 얽혀 있었다. 2017년 유상증자를 시도했지만 주주사들의 미참여로 실권주가 발생하자 일부 대출 상품의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고 전환주를 신주로 발행해 급한 불을 껐다. 2018년 다시 유상증자를 시도했지만 우리은행, KT,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주주들이 참여하지 않아 일부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미뤘다. 몇 차례의 유상증자를 거치고 금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결국 KT의 자회사 비씨카드가 34%의 지분을 확보해 케이뱅크의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우리은행이 2번째로 많은 지분을 가져 두 기업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5월 30일에는 카카오페이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 6월 14일에는 네이버페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20년 7월부터 한국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계좌와 수신금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흑자전환했다. 업비트에 원화를 입출금 하기 위해서는 케이뱅크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에 2021년 암호화폐 투자가 유행하면서 회원이 급증하였다.

2023년 안으로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4위 부산은행

BNK 부산은행 본사

2014년 10월 1일, 금융위원회에서는 제17차 정례회의를 열고 BNK금융지주의 경남은행 인수와 JB금융지주의 광주은행 인수를 모두 승인하였다. 따라서 경남은행의 BNK금융지주 편입이 확정됐다.

2015년 1월부터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수수료 체계가 통일됐고, 2015년 3월에는 부산과 경남을 통합하는 의미를 담을 새 사명을 공모했으며 최종 당선작은 BNK금융지주로 선정되었다. 의미는 Bank의 약자, Busan aNd Kyongnam(부산과 경남의 만남), 'Brand New Kind'(새로운 종류의 금융), 'Beyond No 1 in Korea'(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16년 1월 6일에는 경남은행과 부산은행 창구에서 두 은행의 계좌 입금과 지급, 통장 이월 등 교차 서비스를 시행한다.

2016년 8월 스마트 ATM(STM)을 문현금융단지 본사에서 선보였다. ATM에서 계좌개설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10월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1층에 상륙했고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롯데백화점 서면점에도 설치됐다. 이후 몇몇 장소에 스마트 ATM을 설치했으며, 스마트 ATM이 설치된 지점에 비치되어 있는 안내서를 참고한다. 스마트 ATM에서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하며, 현금카드도 만들 수 있다. 정맥 정보 등록도 할 수 있으나, 강제사항은 아니다. 부산은행 스마트 ATM에서의 계좌개설은 빠르고 깔끔하게 처리되는 편인데 개설방어도 심하지 않다. 단, 일반통장(자유저축예금)만 스마트 ATM에서 입출금상품 선택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무통장식인 BNK스마트통장 방식으로 나온다고 계좌개설 시 문자로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계좌개설이 끝나면 통장 사본이 출력되는데, 실물 통장을 받고 싶으면 이거를 들고 영업점에 가서 실물 통장을 받으면 된다. 이 때는 스마트통장 해지 절차를 거친다. 2019년에는 STM에서 바로 실물통장이 나오게끔 변경된 모양이다.

사실상 실 소유주는 롯데그룹인 영향인지 롯데피에스넷과 협약을 맺어 부산광역시 외 지역의 롯데 ATM을 통해 부산은행의 수수료만 내고 자행 ATM처럼 이용할 수 있고, 롯데 자이언츠의 헬멧 및 유니폼에 부산은행을 스폰서 광고 삼아 붙여 놓기도 했다. 2019년 4월 8일에는 BNK 이름을 한 여자 농구 팀이 창단하여 부산 BNK 썸이 되었다. 부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해 부산금정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지만 21-22 시즌부터 부산사직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본점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문전역을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으로 변경하기로 부산교통공사에서 결정했다. 본점을 신축 이전하는 동시에 문전역에서 역명을 바꾼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을 약간 뜯어고쳐서, 본점과 연결되는 통로를 개설했다. 지하 연결통로 입구에는 부산은행 ATM이 있기 때문에 ATM을 이정표 삼아 찾을 수 있다.

같은 계열의 BNK경남은행과 달리 한도제한계좌를 도입하지 않다가 2020년 하반기부터 도입하였다. 모바일 어플과 STM에서 개설한 통장은 1일 이체한도가 100만 원인 한도제한계좌로 개설된다. 이러한 한도제한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한도제한해제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공동인증서를 제출함으로 해제 신청이 가능하다.

 

3위 NH농협

NH 농협 본사

농협법 개정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신용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2012년 3월 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농협금융지주 산하 은행법인. 1961년 농업은행 합병 이후 51년 만에 은행 법인이 부활한 것이다. 2012년 새로 농협은행이라는 법인이 세워졌으나 바뀐 명칭이 타 은행 전산상 반영이 많이 되지 않고 있다. 원래 신경분리 전에는 농협중앙회였고 농협은행이란 존재는 없었으며 정식 명칭도 아니었으나, 지금은 농협은행이 공식 명칭이다. 이는 농축협과 구분을 하는 의미도 있다.

은행은 원래 은행법 제8조에 따른 허가를 받아야지만 은행업을 할 수 있지만, 농협은행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은행업 허가 없이 은행업무를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에서 농협은행을 가끔 빼먹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전국은행연합회 서열상 1번째인 한국산업은행에 이어 2번째로 높으며, 그 뒤는 조상제한서의 1번인 신한은행이다.

노조는 한국노동조합 총 연맹 금융노조 소속이다.

대한민국 주요 5대 은행으로,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이 있다.

 

2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 오피스 내부

2015년 11월 예비인가를 거쳐 2016년 1월 한국카카오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설립 당시 주주사는 총 9곳으로 금산분리법 때문에 이름만 카카오일 뿐 지분의 절반이 넘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였다. 2017년 4월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영업 인가를 받음과 동시에 한국카카오주식회사에서 한국카카오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4월 27일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았으며 5월 25일 금융공동망 업무를 개시했고 7월 27일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핵심 서비스는 빅 데이터 기반 중금리 대출, 카카오톡 기반 간편 송금, 카카오톡 기반 금융 비서,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주주사 및 협력사들과 함께 '카카오뱅크 유니버설 포인트'를 도입해 현금 대신 더 많은 포인트로 이자를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안도 있었다. 전반적인 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첨부파일에 주요 사업 계획이 요약문으로 올라와 있다.

2019년 11월 22일, 기존 18%에서 지분을 34%로 늘린 카카오가 실질적으로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되었다. 직전 1대 주주였던 한투지주 측은 이후에도 2대 주주로써의 책무를 다하며 카카오뱅크가 금융시장에서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1일 상호를 기존 "한국카카오은행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카카오뱅크"로 변경했다.

카카오뱅크는 장외주식시장에서 IPO가 진행된다는 정보에 따라 8~1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주식이었다. 이후 카카오뱅크는 2021년 IPO대란에서 공모가를 39,000원으로 확정 지으며 2021년 8월 6일, 코스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33조 1,620억 원, 코스피 시총 순위 11위에 올라섰다. 이후 계속 주가가 오르면서 2021년 8월 17일, 94,400원을 기록하며 최고점을 찍는다. 하지만 이때부터 임원진이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걷게 된다. 또한 전 세계적 하락장과 환율 상승이 겹치고, 미국 금리는 올라가는데 한국 금리는 방어되면서 수익성 또한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자 주가가 곤두박질치게 된다.

2022년 10월 들어 주식시장에서 핫하게 거론되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사주조합 때문인데 코스피 역사상 거의 유례없이 조합에 빅엿을 먹인 주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상장 당시 우리 사주조합에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했는데 공모가인 39,000원으로 주식을 6.6억원 가량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이에 직원들은 1인당 평균 12,500주, 가격으론 약 4억원 가량의 우리사주를 매수하였다. 객관적으로 볼 땐 이렇게 고평가된 주식을 누가 매수하겠냐 싶지만, 그 당시엔 장외시장에서 8~10만원으로 평가받던 주식은 시장에 풀리는 순간 따블은 예정된 수순이였으니 4억원 가량의 우리사주를 매수하면 4억원 가량의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주식매수에 사내대출 등도 해주면서 우리사주 매수를 적극 권장한 면도 있다. 하지만 주식 거품기가 끝나고 곤두박질치기 시작했으며 우리 사주는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락업)가 걸리므로 2022년 7월부터 매도가 가능했다. 2022년 7월이 되자 30,000원이 되었고, 평가손실이 -30%가 찍히면서 직원당 1억 2천만 원가량의 손실이 확정되었다. 2022년 10월 12일, 17,800원을 기록하면서 평가손실 -54.4%, 평균손실액 2.17억이다. 임원진의 경우 스톡옵션 행사가격이 5000원 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있다. 직원들은 39000원에 사게 놔뒀으면서 임원들은 5000원에 사서 장내매도를 하고 있기 때문.

 

1위 KB국민

KB 본사

KB금융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시중은행.

2022년 은행 총 자산 기준 국내 1위이다.


2001년 11월 국민은행과 한국주택은행이 대등합병해 통합 국민은행이 설립되었다. 대등합병이었기 때문에 법인을 새로 만들어서 구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을 모두 흡수하는 방식으로 통합하였고 전산은 구 주택은행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였으며 구 국민은행의 자리를 대신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2002년 10월 전산 통합을 완료했고 현재의 CI도 공개되었다. 2003년 국민신용카드를 합병한 후 정부 지분까지 팔아 정말 민영화되었다.

2006년 외환은행 인수전에 참여해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와 주식매매계약(SPA)까지 체결하였으나 여론의 거센 반대와 검찰 조사로 인해 인수가 무산되었다. 2008년 KB금융지주 출범 후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2011년 국내 은행권 최초로 개인뱅킹에 한정해서 오픈인터넷뱅킹을 실시했으며 2012년 주택가격지수 업무를 한국감정원에 넘겼다.  2015년 9월 1일 국내 은행 최초로 OTP 기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지, 크롬 한정 ActiveX나 NPAPI가 없는 인터넷 뱅킹을 지원한다.

 

 

 

 

 

세계 은행 브랜드 가치 순위

은행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많은 사람들이 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은행들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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