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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제 -

한국의 부자 순위(2023년 기준)

by 채소아빠 2023. 3. 14.

한국의 부자 순위

매년 3월마다 세계 부자 순위를 집계하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따온 대한민국 공식 부자 순위.

포브스는 확인 가능한 재산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미술품과 측정하기 어려운 비상장기업의 주식 수 등 추적하기 불가능한 재산 항목은 포함시키지 않으며, 비공식 부자 포함시 약간의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포브스가 억만장자들의 실시간 재산을 집계하는 실시간 부자 순위(Real Time Billionaire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환율에 따라 재산 규모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비상장기업 같은 경우는 그 기업의 재무비율(Financial Ratio)과 비슷한 매출과 자산규모를 가진 상장된 동종업계의 가치에 기반해 측정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같은 이중국적자인 경우도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몇몇 인물들의 재산이 같은 액수로 나타나는 이유는 포브스가 1억 달러 미만의 재산은 반올림, 반내림하기 때문이다. 재산의 액수가 같게 표기된 인물들 중 누구의 재산이 더 많은지는 '순위' 옆에 '세계 순위'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브스가 억만장자들의 실시간 재산을 집계하는 실시간 부자 순위(Real Time Billionaire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환율에 따라 재산 규모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비상장기업 같은 경우는 그 기업의 재무비율(Financial Ratio)과 비슷한 매출과 자산규모를 가진 상장된 동종업계의 가치에 기반해 측정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같은 이중국적자인 경우도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몇몇 인물들의 재산이 같은 액수로 나타나는 이유는 포브스가 1억 달러 미만의 재산은 반올림, 반내림하기 때문이다. 재산의 액수가 같게 표기된 인물들 중 누구의 재산이 더 많은지는 '순위' 옆에 '세계 순위'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위
세계 순위
이름
소속
재산 (환율 1257.75 및 반올림 적용)
1
23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87억 달러 (한화 약 10조 9,400억 원)
2
276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79억 달러 (한화 약 9조 9,400억원)
3
372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67억 달러 (한화 약 8조 4,300억 원)
4
401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63억 달러 (한화 약 7조 9,200억 원)
5
496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
53억 달러 (한화 약 6조 7,700억 원)
6
516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52억 달러 (한화 약 6조 5,400억 원)
7
70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41억 달러 (한화 약 5조 1,600억 원)
8
822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35억 달러 (한화 약 4조 4,000억 원)
9
825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35억 달러 (한화 약 4조 4,000억 원)
10
941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32억 달러 (한화 약 4조 300억 원)
11
949
유정현
NXC 감사
32억 달러 (한화 약 4조 300억 원)
12
1007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30억 달러 (한화 약 3조 7,700억 원)
13
1329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23억 달러 (한화 약 2조 8,900억 원)
14
1435
송치형
두나무 회장
21억 달러 (한화 약 2조 6,400억 원)
15
1437
최태원
SK그룹 회장
20억 달러 (한화 약 2조 5,200억 원)
16
1553
김창수
F&F 대표이사
19억 달러 (한화 약 2조 3,900억 원)
17
1558
방시혁
HYBE 의장
19억 달러 (한화 약 2조 3,900억 원)
18
1626
구광모
LG그룹 회장
18억 달러 (한화 약 2조 2,600억 원)
19
1787
김택진
엔씨소프트 회장
16억 달러 (한화 약 2조 100억 원)
20
1780
이해진
네이버 GIO
15억 달러 (한화 약 1조 8,900억 원)

 

한국에 슈퍼부자가 잘 없는 이유

한국 유명 대기업 오너들 중 세계 부자 순위 100위권 이내에 위치한 슈퍼갑부가 없는 이유는 일단 세계적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뻗치고 있는 기업이 한국에 얼마 없기 때문이다.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추고 똑같은 노력을 했다고 해도 미국이나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성공하면 더 큰 평가를 얻었겠지만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한국이 세계 경제력 10위권이지만 증시 시총만 봐도 미국의 1/50도 안 된다. 보통 창업자의 위치에서 시작해 큰 성공을 통해 지분가치가 극대화되어야 세계 부자 순위에 들어가는데 이런 이유로 큰 기업은 한국에서 몇 안 되는 게 첫 째 이유다.

게다가 기업성장을 위해 증자를 계속하여 지분율이 낮아져 기업이 커져도 창업자/경영권자의 비율이 얼마 안 된다. 세계적인 부자들은 지분이 줄어들더라도 지분을 어느정도는 유지해 냈기 때문에 순위에 드는 것이다. 당연히 해외기업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고 그들도 지분을 못 지키면 기업이 커져도 부자 순위에는 잘 못 든다.

그리고 1세대 창업주나 초기 투자자로서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내서 부자순위에 드는 경우와 달리 한국은 1세대 경영인들은 남아있지 않고 그들의 지분이 2세나 3세들에게 넘어가서 상속세로 인해 지분이 줄어들었다.

 

한국부자들이 규모에 비해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이유

카카오나 SK의 경우처럼 모자 이중상장에 의해 그룹에 많은 영향력을 끼칠수가 있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둘 다 상장되어있다면 사람들은 사업회사에 투자할 것이고 지주회사의 기업가치는 낮기 때문.
순환출자는 현대차그룹 같은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해소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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