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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련 기본지식-

은행별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 중도상환수수료율

by 채소아빠 2023. 1. 4.

은행에서 대출 시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제증명서란?

증명서를 발급받고자 할 경우 신청자가 작성하는 서식을 제증명 서라 하는데, 제증명서에는 신청자 자신의 인적 사항과 증명서 발급 용도 등을 기재하도록 한다. 제증명서는 증명서 신청 내용을 알려줄 뿐 아니라 본인 확인 여부와 발급 신청 사실을 증명하는 데 목적이 있기도 하다.

제증명서는 발급받으려는 증명서의 종류에 따라 신청서에 기재하는 항목이 약간씩 차이를 보이나, 신청 시에는 신청인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본인 확인을 하여야 한다. 제증명서를 작성할 때는 신청자의 인적 사항, 발급 용도, 발급 부수, 제증명서의 종류 등의 항목에 따라 내용을 정확하게 기재하도록 한다.

 

 

 

 


중도상환수수료율

중도상환수수료란?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에서 돈을 대출해 간 고객이 대출금 상환 만기일이 되기도 전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 측에서도 별로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을 대출 등으로 운용해 다른 고객에게 빌려주고, 고객에게 빌려준 대출금의 이자로 예금 이자를 충당하려고 했는데, 고객이 대출금을 예정보다 빨리 갚아 버리면 금융기관 쪽에서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예를 들면 고객이 대출금을 만기 전에 모두 갚았을 때, 금융기관은 남은 기간의 대출이자를 받지 못하면서도 다른 고객들의 예금이자는 반드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으로서는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이러한 금융기관의 손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고객이 대출금을 미리 갚을 경우 고객에게 물리는 일종의 벌금으로, 선진국 금융기관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제도이다.

한국에서는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국제통화기금) 체제 이전인 1996년까지만 해도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대출금을 미리 갚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나, 이후 금리가 점점 낮아지면서 중도에 갚아 버리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이 중도상환수수료 제도를 채택하는 은행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1999년을 전후해 외환·신탁·하나은행을 비롯해 삼성·대한·교보생명, 삼성·LG화재 등 대형 보험회사들도 이 제도를 채택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 대출관련 제증명서 발급수수료는 부채증명서, 은행거래조회서, 연체유무확인서 등 대출관련 증명서 발급 시 수취하는 수수료입니다. 수수료 면제 조건 등 세부사항은 증명서 발급 시 해당 은행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중도상환수수료는 약정 만기 전에 대출금을 상환함에 따라 대출취급시 은행이 부담한 취급비용 등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수취하는 수수료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중도상환금액의 일정률을 대출만기일까지의 잔존일수에 따라 계산하고 있으나, 대출종류 및 상품별로 일부 상이한 경우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출금 상환시 해당 은행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방법중도상환수수료 = 중도상환금액 × 중도상환수수료율 × (대출잔여일수) / (대출기간)대출기간 : 최초 대출실행일로부터 대출만기일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대출기간보다 중도상환수수료 적용기간이 짧을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적용기간을 대출기간으로 간주함대출잔여일수 : 대출기간에서 최초 대출실행일로부터 중도상환일까지의 경과일수를 차감한 기간
  • 기업 한도대출수수료는 은행의 충당금 적립 부담 및 자금보유로 인한 기회비용으로 인해 한도대출 약정시 사전적으로 한도약정수수료를 수취하거나, 사후적으로 한도소진율에 따라 차등하여 한도미사용수수료를 수취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에는 일반신용대출금리에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등의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해당 수수료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출약정 시 해당 은행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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