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장성
내설악 최고의 절경이자 설악산 풍경의 대표적인곳 중 하나. 국내 명승지로도 등록된 곳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이 줄지어 있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하며, 공룡능선과 함께 내설악의 핵심 경관으로 손꼽힌다.
운해가 암봉들을 휘감을 때면 마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것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운 비경을 자랑한다.
문제는 이 능선이 등반이 금지된 비법정 코스이며, 워낙 암릉줄기가 험준한 탓에 예전부터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났다는 것
초입절벽부터 못 올라가게 철조망이 둘러져 있지만 산악 동호인들은 가뿐히 무시하고 우회해서 등반.
위험구간 1 뜀바위(우회 가능하나 이곳으로 가다가 사고가 많이 일어남)
A씨와 B씨는 용아장성의 첫 봉우리인 옥녀봉(811m)을 지나 리지 등반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100m를 추락하여 사망했다. 일명 ‘뜀바위’라 불리는 1m정도 절벽 사이를 점프해서 넘는 곳에 닿기 직전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용아장성의 대표적인 험로 구간으로 꼽히는
위험구간 2 개구멍바위(게구멍바위)
우회하는 길 없어 필수로 지나가야 함
바로 밑은 100m 이상의 낭떠러지이며 떨어지는 순간 사망
“용아장성은 고립적인 특성이 있어요. 리지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암릉 구간이라 속도가 나질 않아요. 중도포기를 한다 해도 중간에 하산할 루트가 없고, 진행 할 수 있는 방향이 앞과 뒤 밖에 없어 조난 당할 위험이 매우 높아요. 심지어 비법정 탐방로이기에 조난 신고를 할 생각을 못해요. 그렇게 무리하게 등반을 이어가다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매년 수십명이 과태료 물고 적발되고
아예 관리공단 직원들이 입구에 상주하는데 다른곳 뚫어서 올라감
보시다시피 설악산 최난코스라는 공룡능선은 애들 장난수준임
일반인들은 오금저려서 가지도 못함...떨어지면 거의 대부분 사망
저기를 소위 산 잘타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헤집고 올라가서 블로그나 인스타에 인증남기고 ㅈㄹ해서
사망사고가 계속 일어나는곳
구조대원들도 진입하기가 매우 힘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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