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페레이라
킥복싱 1위 단체 글로리의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두 체급 챔피언이자
종합격투기 1위 단체인 UFC에서도
미들급에 이은 최근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까지
달성한 브라질 원주민 출신의 선수
알렉스 페레이라의 신체 조건은
신장-194cm
평체-106kg
리치-201cm
해외에서 페레이라를 부르는 벌명은
'죽음의 왼손'
오소독스(오른손잡이) 스탠스에서 나오는
앞손 레프트훅이 기이할 정도로 강력해서
붙여진 별명
알렉스 페레이라는?
브라질 국적의 UFC 라이트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전 글로리 미들급/라이트 헤비급 벨트를 석권한 선수이자, UFC 입성후 12대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으며 19대 라이트 헤비급 현 챔피언이다.
UFC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입식과 MMA룰로 겨뤄 4번 싸워 3번 이긴 만큼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보유하였다.
페레이라의 타격이 보여주는 엄청난 정확도는 UFC에서도 스트릭랜드전에서 증명되었는데, 찰나의 빈틈을 노리고 들어온 레프트훅에 다리가 풀린 스트릭랜드가 주저앉으며 황급하게 뒤로 빠지는 도중이었음에도 그 와중에 선채로 추가타를 넣어 경기를 끝내는 충격적인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페레이라는 후술할 핵폭탄급 레프트훅을 필두로 근거리 난전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매우 짧은 거리에서 상대방 펀치를 가드 또는 슬립으로 방어하고 카운터성 펀치를 연타로 내는 공방을 펼친다. 외에도 킥 중에선 니킥 활용도가 높으며 니킥으로 UFC 데뷔전에서 화끈한 KO승리를 얻었다.
수싸움에도 상당히 능해서 왼손 훅과 니킥이 주 무기이나 자신의 주 무기를 셋업하는데에 상당히 능하다. 스트릭랜드전에서 왼손 훅을 적중시키기위해 바디잽을 통해 셋업해 바디를 예상하게 하고 왼손훅을 날렸으며 미하일디스전에서도 레그킥을 던져 체크가 나오는 걸 간파하고 플라잉 니를 적중시켰다. 입식시절부터 브라질 선수지만 더치 킥복싱을 상당히 잘 한다는 평을 받았던 선수여서 펀치-킥 콤비네이션에 상당히 능하지만 역으로 킥으로 시작해서 펀치 콤비네이션의 활용에도 능하다. 상, 중, 하 고루고루 타격하며 꽤나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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