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본인인증 서비스 /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민간인증서 쉽게 알아보기

디지털 본인인증 서비스 /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민간인증서 쉽게 알아보기

디지털 본인인증 서비스는 전자서명을 확인하고 증명하는 전자적 정보로서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금융업무나 전자상거래를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분증(증명서) 및 디지털 인감증명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 서와 함께, 통신사나 플랫폼 사업자 등이 발급하는 민간인증서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무엇인가요?

공동인증서는 예전에 사용되던 공인인증서의 명칭이 바뀐 것입니다. 전자서명법이 개정되면서 더 이상 ‘공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공동인증서는 전자서명을 확인하고 증명하는 전자적 정보로서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금융업무나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신분증(증명서) 및 디지털 인감증명입니다.
공동인증서에는 가입자의 이름, 전자서명 검증정보, 전자서명방식, 일련번호, 유효기 관, 발급기관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암호화 과정을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법적인 서명으로 인정받습니다.
공동인증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용도 제한 없이 인증이 가능한 범용 공동인 증서는 연 4,400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은행, 신용카드, 보험용으로 사용되는 용도 제한 공동인증서는 해당 기관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발급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1. 각 은행영업점에서 전자금융서비스를 가입하고 보안카드 또는 OTP를 발급하거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하여 디지털 OTP를 발급받습니다.
2. 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서 인증센터 메뉴를 선택합니다.
3.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를 선택합니다. 인증서 발급시 보안카드 또는 OTP발생기, 출금용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4. 발급받은 인증서를 PC나 모바일기기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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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증서는 무엇인가요?

금융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시작된 인증서비스입니다. 금융인증서는 컴퓨터 하드드라이브나 USB가 아닌 인터넷 클라우드에 인증 정보가 저장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SMS 인증과 6자리 숫자로 된 비밀번호로 인증하고, 다양한 기기나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공동인증서를 폐기하지 않아도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두 가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 발급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1. 본인의 계좌정보, 보안매체 정보(보안카드, OTP, 모바일인증서), 연락처 정보(ARS/SMS)를 이용하여 본인 확인을 합니다.
2. 이름,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3. 휴대폰 문자로 확인코드가 오면, 수신된 번호로 금융인증서비스 화면에 나타난 SMS 확인코드 2자리를 다시 입력하여 회신 합니다. 이 때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폰이 아니어도 인증 가능합니다.
4. 금융인증서 전자서명시 이용할 6자리 숫자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5. 발급이 완료되면 로그인 화면에서 사용할 금융인증서를 선택하고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사용합니다. 모바일 기기의 기능에 따라 지문인식, 홍채인식, 패턴인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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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증서는 무엇인가요?

민간인증서는 민간 서비스 플랫폼의 클라우드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보안기술을 도입 하여 통신사나 플랫폼 사업자 등이 발급하는 인증서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아도 되고, 간편 비밀번호를 사용하며, 모바일기기의 생체인증으로 인증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 체제가 개편되면서 여러 민간인증서들이 더욱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카카오인증, 금융결제원의 뱅크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인증, 통신사의 패스, 네이버의 네이버인증, KB국민은행의 KB모바일인증서, NHN 의 페이코인증, 삼성전자의 삼성패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인증서의 사용 목적에 맞추어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