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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 비용/ 발급시 준비물 / 발급 받을수 있는곳(해외 포함)

by 채소아빠 2023. 3. 2.

여권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발행하며, 제작은 한국조폐공사에서 한다. 대한민국 여권은 여권으로서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의 국적 및 신분을 증명하는 국제 신분증으로 기능하며, 북한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국가 및 지역에서 통한다. 북한에서는 대한민국 여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을 방문할 때는 방문증명서를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의 존재로 인해 잘 사용하지 않는다.

21세기 들어서 국경지대 이동 편의를 위해 주변국에서 온 주민이라면 여권 말고도 일반 신분증이나 ICAO Doc 9303 기준을 지킨 신분증을 인정하는 국가들이 많아졌지만, 지금도 지구상의 모든 국가에서 단순 신분 증명뿐만 아니라 행정 업무, 출입국심사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신분 증명 수단은 책자 형태의 여권(여행 문서)이 유일하며, 그래서 신분 증명 수단 중 유일하게 분실할 때 그에 따른 불이익이 있다.

 

 

여권 발급 비용

기간
국내
미국
일본
호주
18세 이상 10년 (58면)
53,000원
53달러
6,360엔
68.9AUD
18세 이상 10년 (26면)
50,000원
50달러
6,000엔
65AUD
8세 이상 18세 미만 5년 (58면)
45,000원
45달러
5,400엔
58.5AUD
8세 이상 18세 미만 5년 (26면)
42,000원
42달러
5,040엔
54.6AUD
8세 미만 5년 (58면)
33,000원
33달러
3,960엔
42.9AUD
8세 미만 5년 (26면)
30,000원
30달러
3,600엔
39AUD
종전 일반여권 (최장 4년 11개월)
15,000원
15달러
1,800엔
 
단수여권 (1년)
20,000원
20달러
2,400엔
19.5AUD
긴급여권 (14면)
53,000원
53달러
6,360엔
68.9AUD

2022년 09월 기준

신청국가에 따른 한국 여권 발급 수수료이다(각국의 한국 대사관 및 영사관). 8세 미만은 국제교류기여금(하술 참조)이 제외되므로 다소 저렴하다.

 

발급방법 및 주의사항

발급 시 준비물


신청서(양식은 접수처에서 제공)

수수료 53,000원(성인 10년 58면(페이지) 기준)

여권용 증명사진

신분증

신청에서 발급까지는 최소 업무일 기준 3일가량 걸린다. 대부분 신청을 접수하는 담당자가 언제 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며 당일 신청하면 이 날 나온다고 안내판을 걸어놓는다. 민원실에서도 당일에 여권을 신청했을 때 해당 여권이 나오는 날을 안내해 주기도 한다. 참고로 서울은 다산콜센터를 통해 각 구청별 여권 발급 소요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급히 여권을 발급해야 된다면 구청별 소요 기간을 확인한 후 가장 빠른 곳으로 찾아가자.

접수가 정상적으로 끝나면 접수증이라는 것을 주는데, 이걸 들고 나중에 여권을 찾으면 된다. 이건 제3자라도 대리로 할 수 있는 일인데, 이때는 준비물이 조금 더 복잡해진다. 본인이 찾으러 간다면 접수증 없이 신분증만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즉 접수증을 분실했더라면 무조건 본인이 가서 직접 찾아야 한다. 만약 여권이 나오고 해당 날짜에 찾으러 가지 않는다면 며칠 후 친절하게 MMS로 여권을 수령하라는 문자 메시지가 날아온다. 주로 여권이 나오고 3일 후에 날아오는 듯하다.

여권신청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도록 수령을 하지 않으면 여권법 제13조 제1항에 의거 해당여권은 무효화 및 폐기처분이 된다. 그러니 바쁜 일 없으면 바로바로 찾으러 가자.

 
  • 본인 수령 시: 신분증, 접수증 (접수증을 분실하거나 해서 신분증만 있어도 수령 가능하다)
  • 대리 수령 시: 신청인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접수증, 위임장
  • 미성년자 본인 수령 시: 법정대리인 신분증, 접수증
  • 미성년자 대리 수령 시: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법정대리인 신분증, 접수증


직장을 다닌다거나 해서 본인이 수령하기 곤란하다면, 여권 발급할때 신청하면 등기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여권 수수료와 같이 납부하고 , 2~5일 정도가 걸린다.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여권을 꼭 택배로 받아야 한다면, 그냥 해외여행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발급신청을 하러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여권기간이 6개월 이하로 남았다면 무조건 재발급을 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발급

2020년 여름부터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실시되었다. 국내는 정부24 홈페이지, 해외는 영사민원 24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때와는 달리 본인 확인을 위해 해당기관 방문수령이 원칙이다. 2020년 말에 국내외 모든 여권사무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으로 확대했다.

  •  
  • 여권 발급 비용: 여권 발급 비용은 국내에서 발급했을 때 기준이다. 영사민원 24 서비스를 이용해서 해외의 재외공관에서 수령 시 결제수수료로 국내에서의 여권 발급 비용 +1.75% ∼ 4% 추가된 금액이 된다. 하지만 재외공관 직접 신청보다 저렴하다. 2022년 2월 현재 하나은행 환율 고시(매매기준율) 기준으로 53달러는 6만 4천 원 정도이고 5,830엔은 6만 1천 원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국내에서 발급하는 것이 낫다. 53000원은 44달러, 5100엔이다.
  • 결제방법: 현재 국내 신용카드/간편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통신사 휴대폰결제, 해외 신용카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확인불가
  • 모바일 서비스: 2020년 9월 15일부터 외교부 영사민원 24 모바일 앱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해외

2020년 11월 18일 현재 41개소

대 : 대사관
총 : 총영사관
출 : 출장소
  • 동아시아
    • 중국: 중국(대), 상하이(총)
    • 일본: 주일본(대), 주요코하마(총), 삿포로(총)
  • 동남아시아: 주미얀마(대), 주베트남(대), 주호치민(총), 주인도네시아(대), 태국(총), 필리핀(대), 세부(분)
  •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이스탄불(총), 두바이(총), 인도(대), 투르크메니스탄(대)
  • 오세아니아 및 태평양: 호주(대), 주시드니(총), 파푸아뉴기니(대)
  • 유럽
    • 동유럽: 우크라이나(대)
    • 서유럽: 주영국(대), 스페인(대), 바르셀로나(총),
    • 남유럽: 그리스(대), 밀라노(총),
    • 북유럽: 노르웨이(대),
    • 중부유럽: 주스위스(대), 벨기에(대)
  • 아메리카 대륙
    • 미국: 뉴욕(총), 로스앤젤레스(총), 샌프란시스코(총), 시애틀(총), 애틀랜타(총), 하갓냐(출), 주호놀룰루(총)
    • 남미 대륙: 칠레(대), 페루(대), 상파울루(총)
  • 아프리카: 튀니지(대), 라고스(분), 탄자니아(대)

 

외교공관/대한민국의 재외 외교공관 목록

 

해외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곳

외국의 한국 대사관(영사부)이나 영사부에서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건 위에 있는 외교공관/대한민국의 재외 외교공관 목록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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