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FinTech) 쉽게 이해하기

핀테크(FinTech)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합성어로, 금융 서비스와 정보기술(IT)의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뜻합니다. 최근 예금·대출·자산관리·결제·송금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혁신적 금융서비스로서의 핀테크는 기존의 금융서비스와 달리 모바일, SNS, 빅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해당하는 모든 서비스를 핀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소프트웨어나 설루션, 플랫폼과 같은 전반적 금융 시스템을 혁신하는 기술도 핀테크의 일부입니다.

핀테크(Fintech)란 무엇인가요?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합성어로, 결제, 예금, 송금 등의 금융 서비스가 IT 기술과 융합된 서비스, 기술, 산업을 의미합니다. 핀테크 서비 스는 모바일 지급결제, 외화송금, 금융 플랫폼, 개인 간 거래(P2P),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 개인자산관리, 보안인증, 금융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핀테크(Fintech) 서비스의 종류

• 간편 결제 및 간편 송금: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비밀번호, 지문인증 등의 간편한 방식으로 결제 및 송금하는 서비스 ex) 삼성 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 로보 어드바이저(Roboadvisor): 로봇이 개인의 자산 운용을 자문하고 관리해주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한 온라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 ex) 디셈버 앤 컴퍼니 자산운용(FINT), 파운트 투자자문(FOUNT), 쿼터백 자산운용 (쿼터백), 주식회사 에임(AIM) 등

 • P2P 금융(P2P 대출): 온라인을 통해 모든 대출 과정을 자동화한 것으로, 돈을 투자하고 싶은 사람과 돈이 필요한 사람을 매칭 해주는 서비스 ex) 렌딧(LENDIT), 8퍼센트 등 

•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군중(Crowd)으로부터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 단체, 기업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서비스 ex) 와디즈(Wadiz), 텀블벅(tumblbug) 등

 • 인슈어테크(Insurtech):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보험계약 체결, 상품개발 등의 보험 업무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 (IoT), 블록체인, 바이오인증 등의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사용자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ex) 뱅크 샐러드(BankSalad) 등

 

핀테크(Fintech), 테크핀(Techfin)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핀테크와 테크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비스를 주도하는 주체와 서비스의 근간이 금융인지 정보기술인지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핀테크(Fintech): 은행, 카드사 등의 금융기관이 기존 금융 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비금 융기관에서 보유 기술을 활용해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테크핀(Techfin):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다양한 보유 기술을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빅 테 크(Bigtech)는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거대 IT기업이 금융시장에 진출한 것을 의미합니다. 예) 카카오(카카오페이증 권), 네이버(네이버 파이낸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