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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13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중동 갈등의 역사 둘 사이는 세계 최악의 불구대천의 원수관계로 요약할 수 있으며. 당연하게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서로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오슬로 협정을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자국 내 자치정부 비슷한 존재로 인정하고 요르단 강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자치 영역으로 인정해주었지만 그것이 팔레스타인을 독립국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아니다. 팔레스타인 역시 오슬로 협정을 받아들였지만 스스로를 독립국이라 주장하고 있다. 두 나라간의 갈등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자. 1. 밸포어 선언(Balfore Declaration 1917년) 천재 화학자로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하임 와이즈만(1874-1952)의 공로로 이스라엘 국가의 탄생 역사가 그려집니다 와이즈만은 고국 러시아.. 2023. 10. 11.
34년전 천안문 항쟁 당시 모습들 천안문 6.4 항쟁 중국 천안문 광장에서 대학생들과 시민들의 주도로 1989년 4월 15일에 시작되었으며, 중국 공산당 정부의 군대가 전차들을 앞세워 유혈 진압하여 1989년 6월 4일에 비극적으로 끝을 맺은 중국의 민주화 운동. “시위하러 가는 중입니다.” “왜 가는거죠?” “ 제 의무니까요. (MY DUTY) “ 1989. 6. 4. 오늘은 중국에서 천안문 항쟁이 일어난 지 34주년인 동시에, 중국 공산당에게는 아무 일도 없었던 날입니다. 천안문 항쟁의 명칭 논란 학자들이 천안문 항쟁 혹은 천안문 민주화 운동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공식 명칭은 아니다. 중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감안하여 한국에서도 거의 천안문 사태로 부른다. 따라서 언론에서도 거의 대부분 천안문 사태라고 언급한다. 일각에서는 천안문 사태라.. 2023. 6. 10.
단원 김홍도 산수화와 실제 모습 비교 이름 김홍도 출생 1745년 (영조 21년) 경기도 안산군 (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사망 미상 자 사능(士能) 호 단원(檀園) 본관 김해 김씨 국적 조선 직업 시인, 화가, 정치인 종교 유교 (성리학) 가족 아버지 김석무 어머니 문필주 아들 김양기 김홍도(金弘道, 1745년 ~ 1806년?)는 조선 후기의 풍속 화가이다.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첩 취옹(輒醉翁)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그의 호 단원을 따온 이름이다. 정조 시대 때 문예부흥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여겨진다. 그는 산수화, 풍속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가였지만 고사인물화 및 신선도, 화조화, 불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한 화가이.. 2023. 6. 5.
임진왜란 사극에 나오는 조총에 관한사실 / 국가별 조총 / 조선의 조총실력 조총(鳥銃)은 16세기~19세기 동아시아에서 사용한 전장식 화승총입니다. 근세 시기 포르투갈의 상인들을 통하여 전해졌으며 순서대로 일본, 중국,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로 넓게 퍼졌습니다. 근세 동아시아 전장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된 무기로 알려져 있으며, 후대 서양의 전열보병과 충돌하기도 합니다. 조총의 유래 조총(鳥銃)이라는 이름은 하늘을 나는 새(새 조(鳥))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중국 명나라에서 붙인 이름이다. 뒤이은 청나라 시대 이후로는 총을 창(鎗)으로만 바꿔서 조창(鳥鎗)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591년에 일본 사신이 처음 바친 것을 시작으로 하는데 당시 중국에서 부르던 이름 조총으로 조선에 소개하여 이 이름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타네가시마(種子島)' 또는 '텟포(鉄砲, 철.. 2023. 5. 12.
우리나라의 이름/국가명이 대한민국이 된 이유(대한제국/임시정부 추가 설명) '한(韓)'의 기원 '나라 한·나라이름 한(韓)'자는 고대 중국의 전국시대 7개 국가(전국칠웅) 중 하나였던 한(韓) 나라의 국호를 표기하는 데 쓰이던 글자와 같다. 그러나 기원전 4세기 경에 한국의 고대 국가인 고조선의 군주가 왕을 칭한 이래 한 씨를 자칭했다는 기록이 있고, 준왕이 위만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익산에서 건마국의 왕으로 새 출발을 했을 때 한 왕을 자칭했다고도 전한다. 이 기록에 의하면 한은 고조선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 불리던 순우리말을 한자로 음차 표기하는 과정에서 생긴 국호가 '한(韓)'이라는 이름이다. 韓의 상고음이 '*ɡˤar(가르)'로 재구되며, 삼한 중 변한의 후예인 가야가 '가라(加羅)'라고도 불렸고, 옆나라 일본에서도 고대부터 韓을 'か.. 2023.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