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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련 기본지식-

노후자금 지키기 /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처방법

by 채소아빠 2023. 1. 29.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먼저 적정한 노후자금을 산출하고 그에 알맞은 소비지출 수준을 계획하여 노후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한 노후자금 산출

국민연금연구원의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실태’ 조사(2018년) 결과에 의하면 특별한 질병이 없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는 것을 가정할 때노후에 평범한 생활을 유지하려면 부부는 243만 4천 원, 개인은 153만 7천 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2년 조사결과에서는 월평균 노후생활비가 1인가구 119만3천원, 2인가구 192만 3천 원이면 적정하다고 하였는데, 6년 동안 적정 노후자금액이 1인 가구는 34만 4천 원, 2인가구는 51만 1천 원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통상적인 매년 물가상승률 2% 증가율을 적용한 결과(1인가구 18만 4천 원, 2인가구 29만 2천 원)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노후자금의 적정성은 지역 또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통계자료에 의존하기보다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매달 지출하는 고정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기의 노후자금 관리는 은퇴 후 예상 월생활비와 은퇴기간을 반영하여 산출한 현재 준비된 노후자금과 향후 필요한 노후자금의 규모를 비교한 후생활자금의 규모를 조정하여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융사기로부터 노후자금 지키기

은퇴한 후 금융사기의 피해자가 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전기통 신망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는 점점 급증하고 있으며 비대면 시대를 맞이 하여 앞으로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경찰청에 의하면 2019년 한 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398억 원으로 2018년(4,040억 원)
에 비해 58%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피해건수는 3만 7,000여건으로 건당 피해액은 1,700만 원, 하루 평균 17억 5,000만 원에 이르는데, 노인대상의 금융 사기 피해건수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도 피해금액이 크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 방법

과거에는 금융지식이 부족하거나 정보력이 취약한 계층이 금융사기의 피해 대상이었다면, 최근에는 사기수법이 진화되면서 연령, 직업, 계층과 상관없이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기범들이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미리 확보하여 언급하거나 정보유출, 해킹사고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내용을 내세우며 치밀 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금융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마 나한테…’라는 생각을 버리고 평소에 각종 사기행위의 종류나 방법, 부적절한 투자에 따른 피해 사례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단광고

1.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전화로 피해자를 속이는 금융사기입니다. 속임수나 거짓말로 돈을 보내게 하여 가로채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대표적인 금융사기 수법입니다.

보이스피싱 특징

•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범죄 연루, 개인정보 유출 등 거짓 내용으로 실제 상황처럼 연기를 해 믿게 합니다.
• 사기범들은 예전처럼 어눌한 한국말을 쓰지 않습니다. 실제 한국사람들이 직접 가담하기 때문에 정확한 한국말을 구사합니다.
• 보이스피싱을 눈치 채지 못하도록 전화번호를 사칭하는 기관의 번호 등으로 조작합니다.
• 신분노출을 피하기 위해 주로 대포통장을 사용합니다.

 

예방 방법

• 낯선 사람에게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알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접근하는 경우라고 해도 믿지 말고 반드시 해당기관에 직접 확인한 후 대응합니다.
• 각종 공과금 등을 환급해준다거나 계좌안전 조치 등의 이유 등으로 현금지급기로 유인하거나 현금을 찾아놓으면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는 요구 등은 100% 금융사기입니다.
•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대출광고는 절대 연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 대출 받으려면 전산 조작, 신용점수 조정 등이 필요하다며 수수료 등 금전을 요구하는 것은 대출빙자 사기입니다.

(보이스피싱 사례) 보이스피싱으로 9억 원 날린 70대 노인
• 70대 A씨는 어느 날 경찰서 대표번호인 ‘02-112’가 찍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전화 속 인물은 본인을 금융감독원 팀장이라고 소개했는데, 그는 A 씨 이름의 대포통장이 범죄에 연루됐 다며 “처벌을 피하려면 범죄에 연루된 피해금을 맡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 경찰서에서 온 전화라고 철석같이 믿은 A씨는 그때부터 사기범의 지시를 그대로 따랐다. 우선 이틀에 걸쳐 3개 금융회사 5개 지점을 방문해 정기예금과 보험을 해지했다. 거액의 돈을 만기 전 급하게 찾는 것을 의아스럽게 생각한 은행 창구직원이 자금사용 목적을 물었지만 A 씨는 사기범이 시킨 대로 “친척에게 사업자금을 보내는 것”이라고 둘러댔다. ‘보이스피싱일 수 있다’는 은행 창구직원의 경고도 귀에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귀신에 홀린 것처럼 A 씨는 사기범이 알려준 대포통장 3개 계좌로 총 9억 원을 보냈다.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의 9억 원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중 최대 금액으로 기록됐다.
수입이 없는 은퇴자들이 왜 금융사기의 표적이 될까요?
은퇴자들은 근로소득은 없지만, 은퇴에 대비해 저축한 노후자금이나 퇴직금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자산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은퇴 기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지고 정보수집 속도가 느려져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줄어드는 은퇴자금에 대한 위기감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서 고수익을 내세워 유혹하는 금융사기, 대출사기, 불법투자 등 각종 사기에 빠지기 쉽습니다.

 

2. 메신저피싱

카카오톡, 밴드 등 SNS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 등을 사칭하면서 급하게 송금을 요청하여 가로채는 금융사기로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메신저피싱 사고가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메신저피싱 특징
주로 소액을 요구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송금해 주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또한 이러한 메신저피싱 사기의 피해자는 돈을 송금해 주는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기범에 의하여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친구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 방법

• 직접 전화통화를 합니다.
사기범들은 가족이나 친구 등을 사칭하면서 전화는 안되고 메신저만 된다고 둘러댑니다. 하지만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면 안 되고 반드시 목소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 주기적으로 메신저 비밀번호를 바꾸고 바이러스 검사도 실시합니다. 휴대폰이 해킹을 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비밀번호 변경과 바이러스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합니다.

 

3. 스미싱

스미싱은 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핸드폰을 이용한 문자 사기입니다.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달하여 피해자의 핸드폰을 감염시켜서 금융정보를 빼낸 다음 돈을 빼가는 수법입니다.

스미싱 특징

• 불특정 다수에게 인터넷 주소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클릭하면 악성코드나 악성 앱이 설치되어 소액결제가 되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악성 앱을 통해 금융거래정보 등을 빼가는 신종 수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 무료·할인 쿠폰, 돌잔치 초대장, 결혼 청첩장, 경찰 출석 요구서, 교통범칙금 조회, 법원출두 통지서, 건강보험공단 무료 암 검진, 카드대금조회 등 문자메시지 내용과 유형이 매우 다양합 니다.

예방 방법

• 모르는 사람에게 오는 문자 중에서 특정 링크가 포함된 것이 있다면 무조건 삭제합니다.
• 링크가 포함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문자에서 인터넷에 접근하지 않도록 핸드폰 설정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통신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소액결제 서비스를 미리 차단합니다.

4. 대출사기

대출사기는 전화나 메시지 등의 통신수단을 통해 대출 상담, 대출 알선을 가장하여 접근한 후 대출금을 편취하거나 신용점수 조정, 대출 수수료 등 각종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여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대출사기 특징

• 공신력 있는 제도권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여 접근한 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주겠다며 대출금을 사기계좌에 입금하게 한 후 편취합니다.
• 저금리 대출을 해줄 것처럼 무작위로 SMS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상담전화가 걸려오면 전화번호를 비롯한 개인정보를 수집합니다.
• 신용점수 상향 조정 등을 이유로 보증보험 가입, 채무이행 담보 등의 명목으로 비용의 선납을 요구합니다.
• 대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통장, 체크(현금)카드, 휴대전화기 등을 요구하며 이를 수령 후에는 대포통장이나 대포폰으로 악용합니다.

☞ 대포통장/대포폰이란 통장 및 휴대전화를 개설한 사람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비정상적인 통장/휴대전화를 의미하며 각종 불법행위에 이용

예방 방법

•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출광고를 보고 연락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금융회사는 고객의 신용점수, 채무이력 등을 고려하여 대출을 결정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대출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 대출과 관련해서 금전을 요구해오면 절대 응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금융회사는 어떠한 명목으로도 대출과 관련해 금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타인에게 절대 개인정보와 통장 등을 넘겨주지 않습니다.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면 통장 명의인도 형사처벌 또는 금융거래 제한 등 불이익을 받습니다.

5. 유사수신

유사수신이란 법령에 따른 인가·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투자원금 또는 출자금에 대한 고수익 보장을 내세우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입니다.
유사수신행위 업체에 투자한 돈은 ‘예금자보호법’상 보호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민형사상의 절차에 따라 투자금을 회수하여야 하나 불법 자금모집업 체를 검거해도 대부분은 잔여재산이 없거나 이를 은닉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업체들과의 거래로 인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유사수신 피해 사례

(합법적 금융상품을 가장) B업체는 금융 및 의료 사업을 영위하며, 조만간 나스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회사라고 홍보하면서 회원들에게 주식 10만 주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나스닥에 상장되면 100배까지 가격이 상승한다며 회원을 모집하였음. 주식 거래 승인을 받으려면 3만 달러를 미국 은행의 계좌로 송금해야 한다며 회원들로부터 자금을 수취한 후 잠적하였음.

(무역업을 가장) D업체는 스마트폰, 성형수술용 실리콘 수입업체라고 소개하면서, 태국의 경찰및 공무원들과 친분이 있어 통관에 문제가 없고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개월 후 25% 의 수익과 원금을 주겠다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자금을 모집하였음. 만약 수익이 나지 않던 라도 재정상태가 충분하니 아무 걱정 하지 말라며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자금을 수취하였으나, 이후 잠적하였음

(가상통화 채굴) E업체는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공장을 운영한다고 하며, 1천만원을 투자하면 월 2백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투자 후 5개월이면 원금이 회수된다고 선전하면서 자금을 모집하였음. 피해자는 1천만 원을 투자하였으나, 결국 업체는 잠적하였음

 

유사수신 혐의 업체의 주요 특징

• (사업유형) 합법적인 ‘금융업’이나 ‘가상통화’ 관련 사업을 가장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사실상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대박사업이라 광고

 • (고수익 보장) 수백배에 이르는 고율의 연수익 또는 일단위 지급액을 제시하며 투자금 환불을 요구할 경우 재투자 회수 및 협박을 일삼음 

• (지급보장) 실제는 담보력이 없으면서도 투자금이 ‘유사금융기관 보증’, ‘투자금 공증’ 등으로 보장된다며 투자자를 안심 

• (모집방식) 대규모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명 연예인, 국내외 정관계 유력자와 친분 과시 등을 통해 업체의 신뢰를 높여 투자자를 모집 투자설명회 참석자, 기존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수당을 주면서 주변 지인 가입을 권유

 • (사업방식) 사업초기에는 신규 가입자의 돈으로 기존 가입자에게 원금 및 수익금을 지급하기 위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면서, 다른 회원을 계속 모집하게 만드는 피라미드 다단계 방식을 사용. 점차 기존 가입자의 환불 요구가 증가하고, 추가적인 가입자 모집이 어려 워지게 되면 수익금 지급을 미루면서 잠적・도주・폐업

유의 사항

• 무작위로 발송되는 투자권유 전화, 문자, 이메일은 무시 • 학연, 지연 관계가 있는 지인일지라도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면 일단 주의.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이 크다는 의미 • 고급정보라고 하면서 혼자만 알고 있으라는 등 거래에 대한 보안유지를 요청한다면 투자사기가 아닌지 의심 • 투자권유를 받으면 권유자가 합법적인 제도권 금융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 등록된 금융투자 전문인력 인지 반드시 조회 •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경우 투자하기 전에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 신고센터(☎1332)」에 문의하고, 만약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최근에는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에 의한 피해도 빈번하므로 투자 시에는 판매직원의 말에만 의존하지 말고 본인의 위험감수성향을 인지하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19년, 투자 경험이 없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중은행에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정기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라고 판매하여 큰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개인투자자 총 3,004명 중 60대 이상은 48.4%, 70대 이상은 2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특히 고령층은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투자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경제활동 기회도 적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DLF사태’ 분쟁조정 사례별 불완전판매 배상비율

• 금융감독원은 2019년 12월 5일 열린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해외금리 연계 DLF 손실은 입은 6건 사례를 모두 ‘불완전판매’로 판단하고 배상비율을 40~8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DLF 사태로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276건의 분쟁조정 건 중 만기상환이나 중도상환으로 손실이 확정된 210건이 분쟁조정 대상이 되었다.
• 투자자성향 고려 없이 은행 직원이 투자자 성향을 ‘공격투자형’으로 임의 작성(적합성 원칙 위반)하거나, 초고위험상품인 DLF를 권유하면서 ‘원금전액손실 가능성’ 등 투자자 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설명의무 위반) 것 등이 문제가 되었다.

 


금융사기 피해 시 대처요령

1. 계 좌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정보가 노출된 경우 또는 사기 범에게 속아서 돈을 송금・이체한 경우

•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로 즉시 전화해서 계좌의 지급정 지를 요청합니다.
• 경찰에 피해 신고 후,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피해금 환급을 신청합니다.

2. 통장과 현금(체크)카드, 계좌 비밀번호를 분실・대여・양도한 경우

• 금융회사 콜센터로 즉시 전화해서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
• 대포통장 거래를 유도하는 불법행위를 보았을 때는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으로 신고합니다.

3 주민등록번호, 각종 신분증의 분실 등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금융감독원을 직접 방문하여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 합니다.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하면 금융회사가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여 개인정보 도용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반면 현금입출금기(ATM)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없고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금융거래가 가능한 점 등 불편함도 있습니다.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에 가입하여 휴대전화등 통신서비스가 불법 개통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http://www.msafer.or.kr

 

메인화면 |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명의도용방지서비스 회원에게 무차별적으로 보내지는 타사의 메일을 차단하기 위해,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

www.msafer.or.kr

 

4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발생 시

• 해당 거래 결제대행사의 고객센터, 미래창조과학부 CS센터(☎1335) 또는 휴대전화 ARS결제 중재센터(☎1644-2367) 등에 결제 취소·환불을 요구합니다.
•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소액결제를 차단해야 하며 악성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휴대전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휴대전화를 초기화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공포심을 이용하여 마스크 구매에 따른 결제가 이루어 졌다는 문자를 발송하고 문의전화를 하는 경우, 경찰, 금감원 등을 연결하겠 다고 한 뒤 휴대폰에 악성 앱을 깔도록 유인한 다음 돈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금융사기 관련 내용은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기범의 목소리와 사기수법을 들을 수 있는 ‘바로 이 목소리’, ‘그놈 목소리’ 코너가 있으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통합 개편으로 인한 도메인 변경 안내 본 홈페이지는 금융감독원 메인 홈페이지로 통합됨에 따라 현재 주소로는 한시적으로만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스피싱지

phishing-keeper.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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