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첫 방송하는 KBS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KBS에서 50주년 기념으로 방송하는 거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인공 강감찬 역 배우 최수종이
10년만에 사극에 복귀 하는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
사실 사극=최수종 이런 인식이 있을 정도로 최수종은 대중들에게 사극 전문 배우로 많은 인식이 있는데
(그동안 사극 역할 한 라인업만 봐도 ㄷㄷ)
근데 본인은 사극을 더 이상 안하려 했었다고함
이런 최수종이 복귀한 이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런 이유 였냐고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고려 거란 전쟁 감독부터 강감찬 = 최수종 아니면 안된 다고 했다함 ㅋㅋㅋ
고려 거란 전쟁은?
2023년 11월 11일부터 방영 중인 KBS의 34번째 대하드라마. 고려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충돌한 여요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기획의도
“ 이제는 통쾌한 승리의 역사를 재현할 때 ”
고려 거란 전쟁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신생국 고려가 맞붙은 26년간의 전쟁이다.
고려는 여섯 차례에 걸친 거란의 침략에도 굴복하지 않고, 마지막엔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을 전멸시키며 스스로 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말 그대로 통쾌한 승리를 쟁취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고려 거란 전쟁을 다루려 하는 이유는 단지 기분 좋은 역사를 되새김질하기 위함은 아니다.
전쟁을 이겨낸 고려가 과연 무엇을 이룩하였는지 보여주기 위해서다.
2023년 오늘의 대한민국. 우리가 과연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고려는 그 해답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 이제는 KOREA의 근원을 알릴 때 ”
한 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면, 누구나 그 나라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들과 자신들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그 나라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된다.
고려. KOREA.
이제 세계에 KOREA를 보여줘야 할 때이다.
세계는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될 것이다.
최수종의 역할 강감찬은?
배우 최수종은 본작이 KBS 대하드라마 네 번째 출연이다. 역대 대하드라마 중 태조 왕건의 주인공 왕건, 대조영의 대조영, 대왕의 꿈의 김춘추로 모두 타이틀 롤이었으며, 이번에도 현종, 양규과 함께 주역으로 출연한다.
그 외 대하드라마는 아니지만 조선왕조 오백년-한중록에서 사도세자 역으로 사극에 데뷔했으며, 이후 대원군 편에서 철종 역을 분했고, KBS2 해신에서 장보고, 임진왜란 1592[1]에서 이순신 역을 맡기도 하는 등 사극 경력이 여타 대하드라마 단골 배우들 못지 않다.
여담으로 배우 최수종이 맡은 KBS 정통사극 배역 중 유일한 백면서생 캐릭터이다. 대왕의 꿈의 김춘추조차도 삼국시대라는 시대적 특성과 화랑도의 풍월주를 맡았다는 점 때문에 자기 몸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무력을 갖춘 반면, 대놓고 무예에 소질이 없었다고 고려사에서 못 박은 강민첨만큼은 아니어도, 메이킹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강감찬은 귀주 대첩 이전까지는 한 번도 갑옷을 입지 않은 철저한 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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